관리 메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 !

공모주/ 의무보유확약 / KEYPOINT + IPO트래킹시스템 본문

공모주/공모주의 정석 A to Z

공모주/ 의무보유확약 / KEYPOINT + IPO트래킹시스템

jimmy.Lee 2023. 2. 17. 10:00
반응형

공모주/ 의무보유확약 / KEYPOINT + IPO트래킹시스템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금일은 공모주 청약을 함에 있어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보는 지표인 의무보유확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엄 근 진)

 

의무보유확약

의무보유확약은 주식시장에서는 주식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겠다는 약속을 뜻합니다. 보유하고 있는데 팔지 않겠다는게 무슨 말이냐고 하니, 기관 투자자는 배정 받은 물량을 15일,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에는 바로 시장에 주식을 내다 팔지 않겠다는 일종의 락업(Lock Up) 확약을 걸 수가 있습니다. 이 비중을 높일수록 그 해당 주식에 대한 위험부담을 가진 것으로 증권사에서 추가로 공모주를 배정을 해줍니다. 그런 만큼 일정 기간 동안 매도를 할 수가 없는 것이죠.

 

그럼 이 비중이 높으면 좋은 이유가 또 어떤것일까요? 기업의 저희보다 더 많은 전문가가 분석해서 청약할 공모주가 상장 시 일정 기간이 지나도 공모가보다는 위에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만 이 비중을 높일 수 있기에 ,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상장 당일에 많은 주식이 나오지 않아 기관의 대량 매도가 없습니다. 상장 기업 주인의 구주 매출만 많지 않다면 큰 변동성이 하나 주는 것이지요.

 

2023.01.01 - [공모주] - (그때 그 공모주) SK바이오팜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 몇배 ?!

 

(그때 그 공모주) SK바이오팜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 몇배 ?!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공모주 시장이 많이 침채기가 와 있는 이 시점에서 , 저만의 공모주 매뉴얼을 재정비하면서 과거의 공모주는 어땠는지 분석을 같이 해보는 시

jk127.tistory.com

전에 올렸던 포스팅에 나온 내용이지만 , SK 바이오팜의 의무보유확약은 무려 81%가 넘었고 , 따상이라는 신조어를 넘어 따상상까지 기록을 했었죠. 수요예측이 나온 후 공모가액 선정부터 기관경쟁률 그리고 의무보유확약 이 3박자가 맞아떨어져야지 우리가 편안하게 마이너스 생각 안 하고 청약을 하실 수 있죠. 가능하시다면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마이너스 통장 같은 경우를 빌려서 3~5일 치 이자를 내고 추가로 더 배정받으시는 방법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매뉴얼을 만들고 공부를 하는 것이지요.

SK바이오팜 및 카카오게임즈의 예시를 보시겠습니다. 보시면 상장 후 초반에 분위기를 타고 엄청나게 오르고 천천히 내려오다가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는 시점에 가격이 더 내려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그때는 기관들도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그 주식이 있으면 이익실현을 할 수 있는 기간이기에 당연히 그쪽에서도 상황에 따라 가지고 있는 물량을 익절 하면서 수익을 보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그 물량은 개인투자자가 받기에 주가하락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의무보유확약의 진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2023년에 변경된 IPO 트래킹 시스템을 함께 보겠습니다.

 

IPO 트래킹시스템

아직 확정된 이름은 아니지만 우선 IPO 트래킹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이 됩니다. 금융위는 공모주를 배정받은 기관투자가들의 공모주 매도 내역을 일정 기간 들여다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상장 직후 공모주를 곧바로 파는 기관투자가들을 모니터링한 뒤, 향후 공모주 배정 과정에서 물량 배정을 축소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부분들이 결국은 기관들의 무분별한 허수성 청약 방지 및 공모주 시장의 건전성을 올릴 수 있을 듯 하지만 , 기관 투자자 역시 개인 투자자처럼 공모주를 통해 단순히 이익을 보는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막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관들의 참여도가 더 낮아져서 공모주 시장의 침체가 오지 않을까라는 노파심도 조금 들기는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모르겠습니다.

 

어찌 됐든 저희는 새로운 제도가 나오면 그 부분을 잘 적용해서 우리에게 맞게 사용하면 되겠죠?! 공모주 매뉴얼을 더욱 갈고닦아보겠습니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