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약점수 0점도 이제 서울 아파트 당첨 가능! 심지어 지방사람도

[속보] 청약점수 0점도 이제 서울 아파트 당첨 가능! 심지어 지방 사람도

 

안녕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오늘은 어제 나온 좋은 뉴스가 있어서 빠르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

 

바로 알아보시죠.

 

국토 교통부에서 내년 4월부터 서울에서 민간 아파트를 분양할 때 중소형 면적(전용 85㎡ 이하)은 물량의 최대 6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고 하였습니다.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아 불리했던 청년층이나 신혼부부의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 청년 가구 수요가 높은 중소형 주택 분양 때는 추첨제 비율을 높이고,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주택은 가점제를 높이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40일간의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서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일정 잘 확인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정책으로 사용 하면 될꺼같습니다.

@보시면 원래 85m2 이하는 청약 점수가 있어야지만 가능했어서 , 사실상 젊은 세대 분들이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결혼을 안 하시거나 늦게 하시면 청약 점수가 낮기 때문에 지원해 봤자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이런 부분들이 추첨제가 어느 정도 들어가면서 해소가 됐습니다. 60m 2미터는 추첨이 무려 60%가 들어왔고, 60~85m 2미터는 30%의 추첨제가 도입이 됐네요. 85m 2는 줄었지만 솔직히 이렇게 큰 평수의 서울 아파트는 분양값 자체가 너무 높아서 당첨돼도 자금 마련이 힘들었기 때문에... 차라리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좋은 쪽으로 바뀐 게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로 내년 2월부터는 무순위 청약에서 거주 지역 요건도 폐지가 됩니다.

 

원래 없던 제도였는데 지방 사람들이 다 서울도 청약해서 경쟁률이 올라가니 거주 지역 요건을 해 놓았다가, 이 부분도 결국 다시 폐지가 됩니다. 이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조건을 줘야 하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서울 시민분들에게 경쟁률 측면으로는 조금 힘들어질 수도 있겠네요.

 

국토부는 최근 금리 인상, 주택 가격 하락 등에 따라 무순위 청약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 거주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지금은 규제 지역 내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을 '해당 시군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청약 과열 방지를 위해 도입된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 ,  예비 당첨자 수는 '가구 수의 40% 이상'에서 '가구 수의 50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순위 청약을 줄이기 위해 예비입주자 명단 공개 기간은 60일에서 180일로 연장까지 한다고 하네요!

필요하신 내용 꼼꼼히 체크하셔서 2023년에 변경되는 제도 본인에게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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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자료 출처 : 연합뉴스